칼럼 (다른 머리 맞춤 양육법)
GG BrainPower Institute
극우(Type 1), 극좌뇌(Type 5) 아이
천재열전 (4) 다만 레포트를 써 갔을 뿐인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9-03 17:27
조회
174
이 세상에 천재는 진짜 많습니다.
다 열거하려면 끝이 없기 때문에,
천재열전은 이번 편을 마지막으로 하려고 합니다.
이제까지 소개한 세 명은 모두 제가 아는 사람입니다.
옆에서 보고 있노라면 정말 세상은 불공평하구나 하고 한숨을 내쉬게 되곤 하지요(눈물)
이번에 소개할 인물은, 존 밀너라는 수학자인데, 제 지인은 아닙니다.
다만 국제수학자대회 때 강연을 들었을 뿐..
그나마도 여독이 채 가시지도 않은 채 강연을 듣느라 꼬박꼬박 졸았더랬지요.
존 밀너는 수학계의 3대 상으로 꼽히는 필즈상, 울프상, 아벨상 모두를 휩쓴 천재 수학자입니다.
밀너가 대학에 다닐 때였습니다.
하루는 수업에 좀 늦게 갔는데, 칠판에는 수학 문제가 3문제가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밀너는 그것이 과제인 줄 알고 노트에 받아 적어 가지고 가서 그 다음 주에 레포트를 작성해 제출했습니다.
"너무 어려워서 못 푼 문제가 있습니다"
라고 하면서요.
그런데 그 모습을 보던 교수님도, 학생들도 경악을 했습니다.
그 3문제는 몇십 년 동안이나 해결되지 못했던 난제들이었기 때문이죠.
세상에는 과제 해 가서 미해결 난제를 풀어내는 사람도 있군요 허허..
(그저 부럽습니다)
다 열거하려면 끝이 없기 때문에,
천재열전은 이번 편을 마지막으로 하려고 합니다.
이제까지 소개한 세 명은 모두 제가 아는 사람입니다.
옆에서 보고 있노라면 정말 세상은 불공평하구나 하고 한숨을 내쉬게 되곤 하지요(눈물)
이번에 소개할 인물은, 존 밀너라는 수학자인데, 제 지인은 아닙니다.
다만 국제수학자대회 때 강연을 들었을 뿐..
그나마도 여독이 채 가시지도 않은 채 강연을 듣느라 꼬박꼬박 졸았더랬지요.
존 밀너는 수학계의 3대 상으로 꼽히는 필즈상, 울프상, 아벨상 모두를 휩쓴 천재 수학자입니다.
밀너가 대학에 다닐 때였습니다.
하루는 수업에 좀 늦게 갔는데, 칠판에는 수학 문제가 3문제가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밀너는 그것이 과제인 줄 알고 노트에 받아 적어 가지고 가서 그 다음 주에 레포트를 작성해 제출했습니다.
"너무 어려워서 못 푼 문제가 있습니다"
라고 하면서요.
그런데 그 모습을 보던 교수님도, 학생들도 경악을 했습니다.
그 3문제는 몇십 년 동안이나 해결되지 못했던 난제들이었기 때문이죠.
세상에는 과제 해 가서 미해결 난제를 풀어내는 사람도 있군요 허허..
(그저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