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검사
GG BrainPower Institute
뇌 검사 후기
[쥬쥬제제] 전화 상담 후기/ 조금 달라졌어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9-03 18:00
조회
246
얼마 전 가족회원 게시판에 몇 개의 질문을 올렸어요
브레인파워 가족님들의 답변에서 여러 궁금증 해소를 했지만,
그래도 여쭙고 싶은 것이 생겨서 전화로도 한번 상담을 받았습니다
밤 10시에 개인시간 빼서 알려주신 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기)
먼저 저희는 우뇌:좌뇌비율이 아빠(40:60) 엄마(50:50) 아들(60:40) 균3 패밀리예요
아들은 6살이고, 제 아들이라 제눈엔 느므 이쁩니다. ㅋㅋ(저는 인간 고슴도치입니다)
궁금한 것이 첫 상담시 받았던 팁이 "아이의 좌뇌보강을 위해서 아빠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엄마가 지지를 보내라" 였습니다
근데, 여러가지 사정상 아이 아빠가 아이를 보는 시간이 현저히 줄었고 앞으론 평일엔 못보게 된다는 것이 문제였어요
그래서 좌뇌보강을 위한 가이드라인이 무엇인지 무척 궁금하였어요
거기에 아이가 자기 뜻대로 하지 않으면 대,성,통,곡을 하고 몇십분 이상 울며 고집을 부리는 버릇이 생겼기도 했구요
(승)
결국 소장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좌뇌보강을 위한 가이드라인이란 것이, 생활 속에서 규칙을 잘 지키는 것이더라구요
그러기 위해 엄마가 져주면 안된다는 것두요.(저는 물렁한 엄마였지요 ㅠ.ㅠ 지금도 물러터졌구요)
아이가 울고불고 해도 '너는 뒤집어져라. 나는 나의 길을 가련다' 포스로 무장하고, 쿨~한 페이스로..아이의 난리법석에 의연함을 유지하여 규칙을 지키는 것! 이것이 좌뇌보강에 최고라고 해주셨어요.
"규칙을 잘 지켰을 때, 물질적 보상을 해주고 싶지 않은데 어찌하나요?" 라는 초보적인 상담 내용에 진지하게 응해주셔서
저희집은 규직을 잘 지키면 게임(윷놀이, 브루마블, 다이아몬드 등)에 찬스권을 주기로 했습니다.
(전)
저는 그래서 집에 와서 안씻고 놀려하는 아이와의 협상에서 초냉정한 모드를 유지하면서, 아이가 20분이상 석고대죄 자세로 울어도 "엄마는 니가 울어도 소용없어. 엄마는 씻고 놀꺼야" 라고 무한히 반복했고,
게임을 하다가 본인 뜻대로 안되면 찡찡대는 아들에게 "규칙대로 하지 않으면 엄마도 재미가 없어서 이제 하지 않겠다"고 게임자리를 피하기도 했어요. 아이가 규칙을 잘 지키면 게임하다 맘대로 룰을 파괴할 수 있는 찬스권도 안겨줬구요.
아침에 어린이집에 가면서, 오늘 귀가 후 할 것들을 의논하고 최대한 맞추려고 노력하기도 했습니다.
(결)-조금 달라졌어요
아이는 예전보다 울지 않습니다. 이젠 엄마를 설득하려고 말로 달려들지만, 울어도 소용없다는 걸 3,4일만에 깨달은 거 같아요.
씻고 놀자는 규칙에서, "목욕물을 받는 날에는 물을 받는 사이에는 놀자"고 저에게 예외조항 협상을 제시해서 그건 받아들여주었고, 그 외의 날은 귀가 후 씻고 놉니다.
수학덧셈공부책에서 한 페이지 20 문항 중에 틀린 문제에 X 표시를 하고 90점, 95점이라고 쓰면 무조건 100점으로 쓰라고 떼를 쓰더니(자기가 100점으로 고쳐쓰기도 했구요), 에디슨이나 라이트형제 같이 틀리고 실패해도 열심히 고치고 노력해서 대단히 멋진 사람이 되었다고 얘기해주고, "주호는 다음엔 더 잘할 꺼니깐 정정당당 멋있는 사람이 되자"고 몇번 얘기해주었더니, 어느 날인가 100점이라고 썼던 글씨를 까맣게 지우고 95점 90점으로 바꿔써 놓아서 저를 감동시키는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게임에서 찬스권을 썼더니 시시하다면서 찬스권은 더 주지 않아도 된다네요 ^^*
이상 정말은 아니지만 조금 달라진 후기입니다.
브레인파워 가족님들의 답변에서 여러 궁금증 해소를 했지만,
그래도 여쭙고 싶은 것이 생겨서 전화로도 한번 상담을 받았습니다
밤 10시에 개인시간 빼서 알려주신 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기)
먼저 저희는 우뇌:좌뇌비율이 아빠(40:60) 엄마(50:50) 아들(60:40) 균3 패밀리예요
아들은 6살이고, 제 아들이라 제눈엔 느므 이쁩니다. ㅋㅋ(저는 인간 고슴도치입니다)
궁금한 것이 첫 상담시 받았던 팁이 "아이의 좌뇌보강을 위해서 아빠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엄마가 지지를 보내라" 였습니다
근데, 여러가지 사정상 아이 아빠가 아이를 보는 시간이 현저히 줄었고 앞으론 평일엔 못보게 된다는 것이 문제였어요
그래서 좌뇌보강을 위한 가이드라인이 무엇인지 무척 궁금하였어요
거기에 아이가 자기 뜻대로 하지 않으면 대,성,통,곡을 하고 몇십분 이상 울며 고집을 부리는 버릇이 생겼기도 했구요
(승)
결국 소장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좌뇌보강을 위한 가이드라인이란 것이, 생활 속에서 규칙을 잘 지키는 것이더라구요
그러기 위해 엄마가 져주면 안된다는 것두요.(저는 물렁한 엄마였지요 ㅠ.ㅠ 지금도 물러터졌구요)
아이가 울고불고 해도 '너는 뒤집어져라. 나는 나의 길을 가련다' 포스로 무장하고, 쿨~한 페이스로..아이의 난리법석에 의연함을 유지하여 규칙을 지키는 것! 이것이 좌뇌보강에 최고라고 해주셨어요.
"규칙을 잘 지켰을 때, 물질적 보상을 해주고 싶지 않은데 어찌하나요?" 라는 초보적인 상담 내용에 진지하게 응해주셔서
저희집은 규직을 잘 지키면 게임(윷놀이, 브루마블, 다이아몬드 등)에 찬스권을 주기로 했습니다.
(전)
저는 그래서 집에 와서 안씻고 놀려하는 아이와의 협상에서 초냉정한 모드를 유지하면서, 아이가 20분이상 석고대죄 자세로 울어도 "엄마는 니가 울어도 소용없어. 엄마는 씻고 놀꺼야" 라고 무한히 반복했고,
게임을 하다가 본인 뜻대로 안되면 찡찡대는 아들에게 "규칙대로 하지 않으면 엄마도 재미가 없어서 이제 하지 않겠다"고 게임자리를 피하기도 했어요. 아이가 규칙을 잘 지키면 게임하다 맘대로 룰을 파괴할 수 있는 찬스권도 안겨줬구요.
아침에 어린이집에 가면서, 오늘 귀가 후 할 것들을 의논하고 최대한 맞추려고 노력하기도 했습니다.
(결)-조금 달라졌어요
아이는 예전보다 울지 않습니다. 이젠 엄마를 설득하려고 말로 달려들지만, 울어도 소용없다는 걸 3,4일만에 깨달은 거 같아요.
씻고 놀자는 규칙에서, "목욕물을 받는 날에는 물을 받는 사이에는 놀자"고 저에게 예외조항 협상을 제시해서 그건 받아들여주었고, 그 외의 날은 귀가 후 씻고 놉니다.
수학덧셈공부책에서 한 페이지 20 문항 중에 틀린 문제에 X 표시를 하고 90점, 95점이라고 쓰면 무조건 100점으로 쓰라고 떼를 쓰더니(자기가 100점으로 고쳐쓰기도 했구요), 에디슨이나 라이트형제 같이 틀리고 실패해도 열심히 고치고 노력해서 대단히 멋진 사람이 되었다고 얘기해주고, "주호는 다음엔 더 잘할 꺼니깐 정정당당 멋있는 사람이 되자"고 몇번 얘기해주었더니, 어느 날인가 100점이라고 썼던 글씨를 까맣게 지우고 95점 90점으로 바꿔써 놓아서 저를 감동시키는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게임에서 찬스권을 썼더니 시시하다면서 찬스권은 더 주지 않아도 된다네요 ^^*
이상 정말은 아니지만 조금 달라진 후기입니다.